임성일 전 대행, 대전온누리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운동 돌입
임성일 전 대행, 대전온누리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운동 돌입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1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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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누리신협 임원선거 경쟁 후끈

임성일 대전온누리신용협동조합(이하 온누리신협) 전 이사장직무대행이 상임이사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성일 대전온누리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후보 (전 이사장직무대행)
임성일 대전온누리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후보 (전 이사장직무대행)

11일 임 후보에 따르면 온누리신협 제24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는 오는 15일 갈마동 대전봉산초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임원선거에는 임기 4년의 제8대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1명, 이사 5명 등을 선출한다. 이사장 후보군에는 임 후보를 비롯해 3명이 포진하고 있으며, 부이사장 후보에 2명, 이사 후보에 7명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호 3번을 받은 임성일 후보는 “많은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요청을 받고 중단 없는 조합의 발전과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임 후보는 "온누리신협의 자산 2020억 원 달성과 자본금 30억 원, 조합원 2만명 시대를 만들겠"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공약도 내놨다. 그는 "조합 문화프로그램의 지원,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어르신 1대1 결연사업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존속조건을 충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과 기업인으로 경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에 공정한 기회를 통해 연속배당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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