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장철민 vs 정경수'...유성을 '이상민 vs 김종남' 압축
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vs 양승숙'...당진 '어기구 vs 한광희'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vs 이후삼'...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vs 성낙현'
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vs 양승숙'...당진 '어기구 vs 한광희'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vs 이후삼'...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vs 성낙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3일 4·15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 지역 52곳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은 대전과 충남, 충북 각각 2곳으로 총 6곳이 결정됐다.
이날 공관위에 따르면 충청지역 6곳 모두 양자구도로 대진표가 완성됐다. 6곳 가운데 현역 지역구 의원이 있는 곳은 유성을, 논산·계룡·금산, 당진시, 제천·단양 등 무려 4곳이다.
대전 동구는 장철민·정경수, 유성구을 김종남·이상민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충남 지역은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종민·양승숙, 당진시 어기구·한광희 후보로 압축됐으며 충북은 제천시·단양군 이경용·이후삼, 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성낙현 후보가 경쟁한다.
한편 유성구을 안필용 예비후보는 대전 첫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에 올랐다.
안 예비후보는 본지와 통화에서 "컷오프 사유를 파악하고 있는 중으로 곧바로 이의신청에 들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공관위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발표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공관위는 오는 25일 전후로 사흘간 1차 경선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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