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대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청정지역' 대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22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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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다녀온 동구 자양동 거주 20대 여성 '양성' 판정

대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나왔다.

시설관리공단(국민체육센터 열감지기 설치 모습)
대전 한 공공기관에 설치된 열감지기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최종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최근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꼽혔지만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시 보건당국은 2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첫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자세한 내용과 방역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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