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코로나19 '심각' 격상에 재난대책본부 강력 대응
철도공단, 코로나19 '심각' 격상에 재난대책본부 강력 대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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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36개 철도사업 현장 일용직 노동자까지 완벽히 챙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철도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재난대책본부를 즉각 설치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정중앙)은 코로나 19 감영병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회의를 주관했다.
김상균 이사장(정중앙)은 코로나 19 감영병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회의를 주관했다.

재난대책본부는 이사장을 본부장으로 본사에 업무특성별 5개 반과 각 지역본부장을 대책반장으로 현장여건별 지역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대책본부는 본사의 컨트롤타워 기능뿐 아니라, 철도건설현장 실시간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사를 즉시 중지하고, 지역보건소를 직접 연결하는 등 맞춤별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김상균 이사장(제일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김상균 이사장(제일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현재 국가적으로 위중한 상황이지만, 공단 및 협력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금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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