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특구진흥재단, 혈액난 해소 앞장
'코로나19 여파' 특구진흥재단, 혈액난 해소 앞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2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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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단체헌혈 동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28일 특구진흥재단 1층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구진흥재단 단체헌혈 동참
특구진흥재단 단체헌혈 동참

 

이번 헌혈 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계절적 원인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구진흥재단은 `19년 9월 헌혈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대덕특구 헌혈센터 구축' 등 정기적인 유관기관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대전마케팅공사, TJB 대전방송, 성심당 등 특구진흥재단 인근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소독, 개인위생 등에 강력한 조치로 헌혈 참여자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에 의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단체헌혈이 진행됐다”며 “앞으로 혈액수급을 통한 국민건강 및 안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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