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렬 민주당 천안갑 예비후보, 전염병 대처 상설기구 필요
이충렬 민주당 천안갑 예비후보, 전염병 대처 상설기구 필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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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중고등학교에서 소독약 분사 방역 봉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개학 전 방역

더불어민주당 이충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천안 병천중고등학교에서 방역작업을 했다.

이충렬 예비후보, 28일 천안 병천중고등학교에서 방역작업

“개학이 미뤄진 상태이지만 학생들을 안전하게 맞아하기 위해 방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 일을 하게 되었다”는 이충렬 예비후보는 “이 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1시30분부터 방진복을 착용 후 분사기를 들고 병천중고등학교 각 교실과 도서실 강당 기숙사 등에 3시간에 걸친 소독 작업을 마친 이충렬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방역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충렬 예비후보는 “현재 천안 지역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언제 어디서 터져나올지 모르는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위기 때 순발력있게 대처할 수 있는 상설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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