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코로나19 총력 대응 사이버 보안 강화
태안해경, 코로나19 총력 대응 사이버 보안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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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산망 사이버 보안 관리 강화에 나섰다.

태안해경 관계자가 전산 운용망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 관계자가 전산 운용망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태안해양경찰서)

이에 따라 업무포탈 내․외부망을 비롯해 연안체험활동-수상레저-수상구조사 등 3개 분야 수상안전 종합정보(imsm.kcg.go.kr)과 선박출입항신고(coss.kcg.go.kr), 퇴직경찰관 취업지원센터(test.ingeus.co.kr/), 온라인 누리집(www.kcg.go.kr/taeancgs) 등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과 각종 SNS 플랫폼 운영에 대한 사이버 보안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위협요소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5일“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에 따라 다중 접촉을 피해 낚시어선업 종사자 법정교육을 온라인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실시하고 있고, 공무원도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비대면 PC화상회의 등을 적극 권장, 활용하고 있는 만큼, 사이버 테러 등으로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기반시설과 업무시스템의 보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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