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만들기 '앞장'
대전서구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만들기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3.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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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에 취약계층 마스크 확보 도움
봉사자들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 마스크 만들기에 발벗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혜숙)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서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미자)와 대전마을활동가포럼(회장 양금화) 봉사자들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 마스크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제작 모습
미세먼지 마스크 제작 모습

완성된 마스크는 코로나19 기본예방수칙 홍보물과 함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 마스크 만들기에 한창인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 마스크 만들기에 한창인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된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 마스크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된 미세먼지 차단 기능성 마스크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마스크 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상황 호전을 기원하며 국민 안전에 우리 모두 관심 가지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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