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번째 확진자 발생...보건복지부 직원 줌바 수강생
세종시 3번째 확진자 발생...보건복지부 직원 줌바 수강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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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세종시 도담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보건복지부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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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3 확진자는 세종 #2번째 확진자의 새봄GX(도담점) 수강생으로 자가격리 및 자택주변 소독과 7일 새봄GX 강사·수강생, 보건복지부 해당부서 직원 전수 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공조하여 세종 #3 확진자 역학 조사 실시중(동선 및 접촉자 파악, 방역)이다.

한편 새롬동 7단지 거주하는 #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월15일(토, 천안) 전국댄스강사워크숍(확진자 4명 발생)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2번째 확진자의 가족(배우자 1, 자녀 2명)는 자가격리 및 감염 검사 의뢰 한 결과 전원 ‘음성’ 확인 되었고, 세종시는 자택 및 방문지 등 4곳 소독조치 완료하였으며, 새롬GX(도담점) 휴관 유지와 제일연합내과·새롬정약국 영업을 3월7일까지 중단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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