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방송, 봄 개편 통해 중장년 추억 되살린다
대전국악방송, 봄 개편 통해 중장년 추억 되살린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3.16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방송인 김경훈 진행 ’꿈꾸는 청춘‘ 새롭게 선보여
김성필 아나운서 '솔바람물소리', 해금연주자 김민경 '오후의 음악정원' 등도 청취자 찾아

대전국악방송이 오는 23일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방송인 김경훈 씨가 진행을 맡은 ’꿈꾸는 청춘‘을 새롭게 선보인다.

'꿈꾸는 청춘'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경훈 씨
'꿈꾸는 청춘'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경훈 씨

’꿈꾸는 청춘‘은 인생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또 프로그램 속 다양한 코너로 1인 미디어를 준비하는 중장년들을 소개하는 ’이젠 나도 방송인‘, 과거와 현재를 재치 있게 비교해보는 ’나, 때는‘,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국악을 소개하는 ’이제는 우리 음악‘ 등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주연 대전국악방송 국장은 “중장년 청취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방영해 마음이 허전한 이들에게 사랑받는 방송, 진한 울림이 있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솔바람물소리 진행자 김성칠 아나운서, 오후의음악정원 진행자 김민경 씨
(왼쪽부터) 솔바람물소리 진행자 김성칠 아나운서, 오후의음악정원 진행자 김민경 씨

한편 대전국악방송의 이번 봄 개편에서는 김성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솔바람 물소리‘(월~일 오전 5시~7시), 해금 연주자 김민경 씨가 우리 음악을 나누는 ’오후의 음악정원‘(월~금 오후 4시~5시 40분)도 함께 청취자를 기다리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