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본부장 임동희)가 단체헌혈과 화훼농가돕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임동희 세종본부장은 20일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 19일 세종본부 직원 60여명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수급 안정화 위해 자발적으로 헌헐에 참여했다.
이와함께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전직원이 ‘ 1인1반려식품 키우기 운동’을 시행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환한 웃음으로 엄지척을 치켜 세웠다.
한규언 경영혁신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차질로 침체되었던 사내 분위기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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