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시에서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1번째 확진자 발생부터 5일만이다. 시에 따르면 42번 확진자는 종촌동 가재마을 12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소속 공무직으로 5동 4층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13일(금) 1차 검사 시 ‘음성’으로 확인 되었으나, 18일부터 기침 증상으로 21일 재검사 결과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충남대병원에 이송조치하고, 17일부터 자세한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와 청사관리본부 직원 중 5동(해수부 건물) 3월 근무자를 전수 조사 예정이다.
이로서 세종시는 확진자 42명중 완치자는 3명이고, 병원격리 37명, 자가격리 2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는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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