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장지대책본부가 22일 오후 1시 14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14대(산림청 7·지자체 2·소방 1·군부대 4)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바람 서북서 1.9m/s, 습도 29%, 온도 19.4℃의 기상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진화를 위해 공무원 50-명, 산불진화대 49명 등 모두 99명의 진화인력과 진화차량 2대, 진휘차 1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현재 산불을 진화 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