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불출마...천안을 '이정만 후보로' 보수 단일화
박찬주 불출마...천안을 '이정만 후보로' 보수 단일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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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정만 예비후보(천안을)와 무소속 박찬주 예비후보가 25일 보수 단일화 합의를 선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이정만 천안을 예비후보, 박찬주 예비후보 총선필승 다짐

박 후보는 발표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져내리는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으로 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살려낼 것"이라며 "특히 민주당 일색의 천안지역 정치지형을 끝장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가 그 누구보다 경쟁력 있는 후보임을 확인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출마를 위해 탈당한 박찬주 전 대장은 빠른시일 내에 미래통합당에 복당해 이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캠프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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