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대전시 코로나 특례보증 신속처리 '발벗어'
하나銀, 대전시 코로나 특례보증 신속처리 '발벗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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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대표 윤순기)은 30일 대전 보문로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내 『하나은행 신용보증업무 긴급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 20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내 『하나은행 신용보증업무 긴급지원센터』 개설/ 가운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 와 직원들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내 『하나은행 신용보증업무 긴급지원센터』 개설/ 가운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 와 직원들

파견된 직원들은 30일부터 10일간 보증재단 직원을 대신해 보증서 발급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으로 그 대상은 하나은행을 통해 기접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약 3,000여 건이다.

또한 앞으로 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위탁보증 협약을 통하여 보증재단 방문없이 은행을 통하여 상담부터 접수, 대출실행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처리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하루 빨리 자금을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며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함께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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