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코로나19 재난성금 기부 동참
대전시설公, 코로나19 재난성금 기부 동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30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1100만 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코로나19 재난 구호를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천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7일 전달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성금 기부
대전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성금 기부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감염병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공단 김기문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전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