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 생략...“조용한 선거운동 할 것”
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방역 및 도심정화활동에 나섰다.
2일 오전 출정식을 생략하고 거리로 나선 성 후보는 서산시청 앞과 타안여고 앞에서 선거운동 개시를 선언한 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방역 및 도심정화활동에 들어갔다.
성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출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여러분이 고통과 시름에 빠져 있는 이 시기에 상대방 비방은 지양하자”며 “이번 선거는 남은 13일 선거운동 기간만이라도 유권자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선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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