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상공인·주민 참여 내 주변 환경 일제 소독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염기택)이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소정면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약을 미리 배부하고 사전 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식당·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 소상공인의 참여와 거동이 불편한 가정은 기관에서 직접 방문해 소독을 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했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시민 일제소독의 날을 생활공간에 대한 자발적 방역소독이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소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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