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대출수요가 급증해 자금지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남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신청 급증에 따른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어 10일(4월1일~10일)동안 지원인력 30여명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투입해 신속한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며 약 1000건의 보증서류를 처리할 예정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더욱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현재의 본부지원인력 이외에 영업점에서 추가 인력을 확보하여 투입할 계획이다” 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은행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2조원 규모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이차보전, 정책자금,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대출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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