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본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지원인력 대거투입
NH농협 충남본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지원인력 대거투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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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대출수요가 급증해 자금지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은행 충남본부 현장지원인력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행 충남본부 현장지원인력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신청 급증에 따른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어 10일(4월1일~10일)동안 지원인력 30여명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투입해 신속한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며 약 1000건의 보증서류를 처리할 예정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더욱 신속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현재의 본부지원인력 이외에 영업점에서 추가 인력을 확보하여 투입할 계획이다” 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은행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2조원 규모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이차보전, 정책자금,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대출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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