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홀딩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SL홀딩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4.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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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대상 ‘가족형 복리후생제도’ 적극 지원

SL홀딩스(이하 에스엘홀딩스, 회장 김선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직 사회적으로 만연한 기업 내 성차별 근절을 목표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에스엘홀딩스는 올해부터 여성 임직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사내 인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꾸밈 노동과 회식 강요 금지, 생리 휴가와 난임치료 휴가 등을 도입했다. ‘난임치료 휴가’는 최근 가족계획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이 인공수정 등의 건강한 가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휴가다.

SL그룹 여성 임직원 사진
SL그룹 여성 임직원 사진

이 외에도 기본적인 성희롱 예방교육을 포함해 △출산 전·후휴가 △태아검진 시간 허용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SL그룹 여직원 문화 데이’를 운영하며 여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또한, 휴가 및 연차 사용을 위한 결재 시 사유를 기재하지 않도록 개인 사생활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에스엘홀딩스 김선린 회장은 “사내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더불어 여성 인재 채용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며 “전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남녀 구분없이 평등한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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