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새마을 방역단,‘생활방역도 철저히’
대전 서구 새마을 방역단,‘생활방역도 철저히’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4.2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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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구청장, 둔산동 세이브존 일원 일제 방역 도와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서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로 구성된 ‘새마을 방역단’과 함께 둔산동 세이브존 앞 대로변과 버스승강장, 상가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공공시설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일제 소독의 날 운영(세이브존 방역)
코로나19 일제 소독의 날 운영(세이브존 방역)

대전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대전 서구 새마을지회(회장 양용모)는 지역별로 ‘새마을 방역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마을 방역단의 꾸준한 방역 활동은 구민의 불안감 해소 및 코로나 전염 차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방역단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일제 소독의 날 운영(세이브존 방역)
코로나19 일제 소독의 날 운영(세이브존 방역)

이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많이 줄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고, 나아가 종식 선언이 있기 전까지는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방역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서구도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마을 방역단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이날 소독에 참여한 한 사람, 한 사람의 노고를 크게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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