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국민대와 빅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업무협약
KISTI, 국민대와 빅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업무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4.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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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공공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사회 문제 해결 공동 협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이 국민대학교와 빅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빅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업무협약
빅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업무협약

KISTI 기술사업화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분석모델·시스템’을 개발,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서 원활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등 대학의 기술사업화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 중심 기술사업화 전략 전문가 양성 교육 및 고경력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기술주치의 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분석모델·시스템은 유망 기업 선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 유망 기술 및 아이템 발굴·추천, 기술사업화 역량진단, 기업성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KISTI의 기술사업화 모델들로 구성돼 있다.

이 분석모델·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기술시장 분석을 토대로 기업이 매출 증대를 이뤄내도록 실질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I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지향적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정보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KISTI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의 활성화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분석모델 및 데이터의 공동 활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해 학생들의 기술사업화 및 관련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KISTI 기술사업화센터 최윤정 센터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기술사업화 지원 분석모델·시스템을 활용한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 및 사회 문제 해결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고 앞으로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인력이 더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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