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을 위한 응급치료 연계 서비스의 길을 열자"
세종시 소재(한누리대로 161)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 김영제)과 세종시 장애인 복지관(관장 변창수)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는 장애인 복지관 변창수 관장, 김유리 사무국장, 전진주 사회복지사등이 참석하였고 엔케이 세종병원은 이상남 행정원장, 김종은 간호부장, 이경민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변창수 관장은 “세종시의 장애인 인구가 약 1만여명이고 이들의 의료연계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의료연계서비스가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실질적 편의를 위한 사업을 엔케이 세종병원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케이세종병원 이상남 행정원장은“코로나19와 관련하여 그동안 위축되었던 상황을 이제 극복하고 세종시민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의 관내 장애인의 응급상황 발생이나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엔케이 세종병원이 주저하지 않고 참여하겠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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