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영상회의 시스템 최초 구축
대전 서구, 영상회의 시스템 최초 구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5.0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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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평상시 각종 현안 회의 활용 위해 긴급 구축
지난 3월 초 구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영상회의 개최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장종태 구청장과 23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 1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장종태 구청장과 23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 1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장종태 구청장과 23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구↔동 영상회의 시연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5월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평상시 각종 현안 회의 활용을 위해 긴급하게 구축했으며, 지난 3월 초 구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영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구는 시스템 개선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긴급 영상 동장회의 ▲행안부․대전시 등 외부기관과 서구 영상회의 ▲분기별 구청장과 함께하는 영상 동장회의 ▲동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및 교육 등에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었듯 회의 문화 또한 많이 변화할 것”이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직접적인 대면 회의를 최소화해 행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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