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안 드시는 반찬은 미리 반려해주세요”
대덕구, “안 드시는 반찬은 미리 반려해주세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5.0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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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경제·환경까지 생각한 일석삼조 음식문화 개선사업 전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음식점 2411곳에 소비자와 영업주의 의식변화 유도와 실천 행동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관내 음식점 2411곳에 소비자와 영업주의 의식변화 유도와 실천 행동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포.
관내 음식점 2411곳에 소비자와 영업주의 의식변화 유도와 실천 행동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포.

홍보물은 음식점 내부(계산대, 메뉴판, 수저통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주요 내용은 ▲남김없이 다 드신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하기 ▲안 먹는 반찬 미리 반려하기 등 구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다.

구는 그 외에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남은 음식 포장해주기 ▲소형 또는 복합 찬기 사용하기 등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음식점 2411곳에 소비자와 영업주의 의식변화 유도와 실천 행동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관내 음식점 2411곳에 소비자와 영업주의 의식변화 유도와 실천 행동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위해 건강, 경제, 환경까지 고루 생각한 일석삼조의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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