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 등 39개 기관과 업무지원 협약 체결
복지·보건·보육분야 종합 지원으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복지·보건·보육분야 종합 지원으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등 3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추진됐으며, 복지·보건·보육 분야별 각각 1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심리재활 치료, 건강 놀이학습, 성장발달 검진, 학습지 및 학원연계 서비스 지원 등이며, 구는 이번 협약으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92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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