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
대전 서구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5.1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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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8일 변동 중반경로당 앞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대전 서구는 8일 변동 중반경로당 앞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대전 서구는 8일 변동 중반경로당 앞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변동 중반7길~중반9길 일대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한 “여성친화 행복마을”은 변동 주민간담회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현장점검 모니터링,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성된 주민참여형 행복마을이다.

변동 여성친화도시 개소식
변동 여성친화도시 개소식

지난 4월 준공한 여성친화 행복마을에는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습기차고 낡은 옹벽・주택 담장 벽화사업 ▲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및 마을현판 설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로고젝트 설치 및 LED 보안등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벨 알림판 및 반사경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동 여성친화도시 개소식
변동 여성친화도시 개소식

또한 이번 사업은 서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협조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도 중점을 두어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이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됐다.

장종태 청장은 ”금번 사업으로 일궈 낸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여성친화 행복마을조성 과정에 협조하여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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