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재해위험목 제거 구민안전 ‘최우선’
대전 동구, 재해위험목 제거 구민안전 ‘최우선’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5.1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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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접 위험수목 대상으로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오동 일원 위험 수목 제거작업 사진
가오동 일원 위험 수목 제거작업 사진

구는 처리비용과 작업의 위험성 등으로 주민 스스로 제거하기 어려운 주거지역 주변 대형수목 등을 재해 위험목으로 선정해 장마철 이전 전문업체로 하여금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는 장마철 이전에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 수목을 안전하게 정비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구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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