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컴퓨터’ 나눔
대전시설公,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컴퓨터’ 나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5.1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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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체장애인협회에 중고 컴퓨터 및 모니터 40대 전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컴퓨터 및 모니터 40대를 12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에 전달했다.

12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에 중고 컴퓨터 및 모니터 40대를 기부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임경숙 사무국장(중앙에서 왼쪽), 박찬진 대덕구지회장(중앙),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중앙에서 오른쪽)
12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에 중고 컴퓨터 및 모니터 40대를 기부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임경숙 사무국장(중앙에서 왼쪽), 박찬진 대덕구지회장(중앙),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중앙에서 오른쪽)

매년 불용컴퓨터를 정보화 취약계층에 기증하는 ‘대전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에 참여해온 공단은 올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에 재활용 컴퓨터를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이 전달한 컴퓨터와 모니터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취업지원 및 정보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기증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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