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자원봉사센터, ‘목걸이형 손소독제’ 착용 캠페인
유성구자원봉사센터, ‘목걸이형 손소독제’ 착용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5.13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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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구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알리는 목걸이형 손소독제 나눠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목걸이형 손소독제착용을 권장하는 ‘'공동체를 지키는 작은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정원사 봉사팀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조립하고 있다.
지난 12일 유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정원사 봉사팀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조립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됐다.

오는 31일까지 관내 20개 자원봉사단체가 실리콘 액체튜브(38ml) 1,000개를 제작해 학생,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목걸이형 손소독제
목걸이형 손소독제

이후에는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과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찬균 센터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우리의 일상속에 하루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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