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료IT공학과 학생들, '범인검거 유공시민' 표창
건양대 의료IT공학과 학생들, '범인검거 유공시민' 표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19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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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료IT공학과 3학년 권구범, 김정근, 남하영 학생 대전서부경찰서에서 표창받아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의료IT공학과 3학년 권구범, 김정근, 남하영 학생이 18일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로부터 범인검거 유공시민 표창을 받았다.

의료IT공학과 학생들, 서부경찰서로부터 범인검거 유공시민 표창/ 앞줄 왼쪽 4번째 권구범 학생, 6번째 남하영 학생, 7번째 김정근 학생 순
의료IT공학과 학생들, 서부경찰서로부터 범인검거 유공시민 표창/ 앞줄 왼쪽 4번째 권구범 학생, 6번째 남하영 학생, 7번째 김정근 학생 순

이들 세 명은 지난 5월초 새벽에 관저동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남성을 목격하고 이를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권구범 학생은 “사건 발생 지역이 건양대 학생들이나 건양대병원 간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우리가 먼저 범인을 발견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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