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부여읍 소재 아파트에서 흉기로 살해 후 달아나
충남 부여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경 부여읍 소재 한 아파트에서 A씨(39)가 B씨(35·여)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삼촌이 흉기로 찔렀다"는 B씨 아이의 신고를 받은 후 출동했으며 이후 B씨는 119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추적중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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