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특별법·국회법·행복도시법 등 세종시 3법 21대 국회에서 개정
세종충남대병원, 사회서비스원 7월에 차질없이 개원
친환경 전기굴절버스와 첨단정류소를 확대, KTX 세종역 후속조치
세종충남대병원, 사회서비스원 7월에 차질없이 개원
친환경 전기굴절버스와 첨단정류소를 확대, KTX 세종역 후속조치
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제62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세종시특별법·국회법·행복도시법 등 이른바 세종시 3법을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자율차 실증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박연문화관, 음악창작소,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곧 개관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와 7월에 설립하는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3월에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데 이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정책들도 세세히 다듬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의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세종충남대병원이 7월에 차질없이 개원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 완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굴절버스와 첨단정류소를 확대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계속해서 높이고, 6월에는 KTX 세종역 사전타당성 결과가 나올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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