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 유학생 코로나19 확진
대전서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 유학생 코로나19 확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5.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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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입국,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2차검사 '양성'
대전 누적 확진자 45명...市 "접촉자 없어 동선 비공개"

대전에서 23일 외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유성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으로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12일 대전역 개방형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하다 22일 증상이 발현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이날 밤 충남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머물던 자택을 방역 소독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가 없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접촉자가 없는 확진자의 상세 주소와 동선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외국인유학생을 포함한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앱’과 하루 2차례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증상유무와 자가격리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또 지역 대학과 각 구 보건소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유증상자 관리와 외국인유학생 전수조사 실시 등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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