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8,650가구, 일반시민 카드충전 109,494가구, 여민전(선불카드) 8,348가구 지급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구가 세종시는 12만6000 가구를 넘어섰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저녁 9시 기준으로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구는 지급 대상 136,424가구 중 92 .7%에 해당하는 12만 6492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 취약계층 8,650가구에 현금을 지급 하였고, 일반시민 카드충전 109,494가구, 여민전(선불카드) 8,348가구에 지급했다.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신용·체크 카드 충전, 여민전(선불카드) 가운데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5일부터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은행 창구 신청 시 요일제(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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