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공감 교육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향기 처장은 28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안전역량 및 의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전공감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본사 및 사업소 직원들과 계획예방정비에 참여한 외부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5월 초 김병숙 사장이 경영진 대상 안전공감 교육 시 현장 근로자의 높은 안전의식 체화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공감 교육을 확대 시행할 것을 당부함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교육은 올해 2월 외부 안전전문가로 채용된 장봉정 예방안전부장의 “안전! 보는 관점을 바꾸자!”는 제목 아래 진행되었으며, ▲ 안전관리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쉼 없이 이루어지는 본질적 가치가 되어야 하고, ▲ 안전을 외면하면 결국 그 피해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만큼 관리자부터 현장근로자까지 안전에 대해 폭넓은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였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