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기부
대전시설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기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5.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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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세탁기 등 노숙인보호시설에 전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29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기부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기부/ 설동승 이사장과  대전광역시 노숙인일시보호센터 김의곤소장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 기부/ 설동승 이사장과 대전광역시 노숙인일시보호센터 김의곤소장

이번 기부는 지난 20일 대전시장과 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사’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설동승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상권에서 세탁기, 의류용품 등을 구입하여 노숙인보호시설인 대전시노숙인일시보호센터에 전달했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기부행사에 동참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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