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쌍용동지점, '800만 원 상당 코로나19 키트' 전달
신한은행 쌍용동지점, '800만 원 상당 코로나19 키트'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5.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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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복지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착한 소비, 희망 상자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 개최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 신부)는 29일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은행 쌍용동지점(지점장 김대원)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 상자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상자 전달식」 사진김대원 신한은행쌍용동지점장(왼쪽)과 이윤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희망상자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상자 전달식」 사진김대원 신한은행쌍용동지점장(왼쪽)과 이윤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희망상자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소상공인 점포의 어려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생산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한다.

천안지역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매칭) 되었으며, 신한은행 쌍용동지점은 후원금 8,300,000원(금팔백삼십만원)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희망상자 전달식」 단체사진천안시 14개 기관과 함께 희망상자 전달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상자 전달식」 단체사진천안시 14개 기관과 함께 희망상자 전달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하여, 천안시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서 계란, 육류, 반찬, 과일 등을 구입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희망상자는 복지관 당사자 및 천안시 내 14개 기관(행정복지센터 8곳, 초·중·고등학교 6곳)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대원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는 따뜻한 신한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상자」 사진희망상자에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가게에서 구입한 지역특산물(수신멜론)과 식료품 18종(물김치, 계란, 고기 등), 덴탈마스크가 들어있다.
「희망상자」 사진희망상자에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가게에서 구입한 지역특산물(수신멜론)과 식료품 18종(물김치, 계란, 고기 등), 덴탈마스크가 들어있다.

이윤기 관장도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으로 품질 높고, 풍성한 제철 식품 꾸러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며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소외계층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당사자의 삶을 세우고 지역사회의 사람살이를 거들어 사람다움 사회다움을 실천하는 복지관’의 미션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ssbok.or.kr) 및 대표 전화(041-571-406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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