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자 팔아주기 성금 기부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오케이모터스(대표 전미선)가 강원도 감자 팔아주기 성금 1,740,000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코로나19로 외식불황, 학교 식자재 감소 등으로 힘들어하는 강원도 감자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모금 참여자들은 감자 1박스 당 5천원 이상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총 232명이며, 수익금은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오케이모터스 전미선 대표는 “강원도 농가에 도움이 되면서 수익금을 아이들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모금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자발적 기부에 함께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될 것 같다.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저희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케이모터스는 2016년부터 5년간 아동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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