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돌봄아동 생활방역 물품 지원
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돌봄아동 생활방역 물품 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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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K-water 나눔복지재단, 손소독제 및 마스크 5천개 나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재희)이 대전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생활방역 물품 나눔에 나섰다.

수자원공사, 대전 돌봄아동 생활방역 지원 단체사진
수자원공사, 대전 돌봄아동 생활방역 지원 단체사진

수자원공사는 9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최근 단계적 등교개학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방과 후 돌봄 아동들을 위해 제작한 목걸이형 손소독제,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등 총 5천개의 방역 물품을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방과 후 돌봄 과정에서 생활방역 실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아동 1천여 명의 생활방역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 전국 온라인개학 조치에 따른 원격 학습 지원을 위해 컴퓨터 750대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고 경제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피해지역 댐 용수·광역상수도 물값 감면, 지역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버킷 첼린지, 임직원 급여 반납액을 활용한 더블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밝은 웃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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