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지역농가에 활력 불어넣어
국립대전숲체원, 지역농가에 활력 불어넣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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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토닥임(林) 숲활농활’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이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대표 김영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농가의 경제 활성화와 국립대전숲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지역농가 운영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관한 협력,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국립대전숲체원과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함께 산림교육 프로그램 및 계절별 농작물 수확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농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활력을 드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코로나-19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국립대전숲체원은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 ‘토닥임(林) 숲활농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2명의 가족에게 ▲ 오감만족 숲 길라잡이(국립대전숲체원) ▲농작물 수확체험(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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