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자연재난 대비 ‘옥외광고물 점검‧정비’
대전동구, 자연재난 대비 ‘옥외광고물 점검‧정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6.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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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강풍,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 예방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5일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동구청사
대전동구청사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8일부터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23일까지 인구밀집지역과 차량,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기후 변동으로 여름 이후에도 태풍과 강풍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홍보 및 안전점검자 교육, 안전-광고의 날 운영 등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응급 보수‧보강 조치하고 추가진단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것”이라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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