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2020년 청렴호민관 발대식’
KINS, ‘2020년 청렴호민관 발대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6.1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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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호민관, 청렴서약 릴레이 등…
기관 설립 30주년 맞이 윤리경영 체계 고도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은 15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KINS 청렴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0년 KINS 청렴 호민관 발대식 선서자 단체사진(왼쪽부터 이찬영 선임행정원, 손재영 KINS 원장, 강사라 선임연구원)
2020년 KINS 청렴 호민관 발대식 선서자 단체사진(왼쪽부터 이찬영 선임행정원, 손재영 KINS 원장, 강사라 선임연구원)

「KINS 청렴호민관 제도」란 국가 반부패․청렴 정책과 기관의 청렴 제도를 전사적으로 전파하고 확산시키고자 차세대 리더가 될 젊은 직원 대표 11인을 ‘청렴호민관’으로 임명하여 운영하는 제도다.

KINS는 올해 기관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윤리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청렴 호민관 발대식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 릴레이를 시작한다.

오늘 행사는 청렴호민관 제도 소개와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경영간부와 호민관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남녀 대표직원이 청렴서약을 선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0년 KINS 청렴 호민관 발대식 단체사진.
2020년 KINS 청렴 호민관 발대식 단체사진.

발대식에서 청렴호민관 대표로 선서를 한 강사라 선임연구원은 “KINS 청렴호민관으로서 늘 기관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반부패․청렴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일 16일부터는 기관 인트라넷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청렴서약에 동참하는 청렴 릴레이가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손재영 원장은 “청렴호민관 발대식과 청렴서약 릴레이는 오는 18일에 열리는 기관 30주년 행사를 맞이하여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KINS가 청렴한 대한민국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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