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 사업 '급물살'
대전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 사업 '급물살'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0.06.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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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0억 투입 93만 9000㎡ 규모 국가산단 조성 예타 통과
시, 시의회 의결 보상 및 행정절차 거쳐 2024년 착공 계획
대덕특구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 첨단산업 활성화 큰 기대

대전 유성구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정부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

대전시는 16일 유성구 탑립동 및 전민동 일원에 추진하는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대전시청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타당성 양호’로 분석됐다는 것.

이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덕특구의 연구개발물이 상용화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산업구조가 마련될 전망이다.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은 대전도시공사에서 공영개발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예산 5100억 원을 투입해 93만 9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사업이 타당성 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까지 특구개발계획 승인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보상에 착수해 2024년부터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탑립‧전민지구를 대덕연구단지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는 거점지구로 조성하고, 관련 첨단산업업종 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 수요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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