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유성구 전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6.17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전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연희)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17일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전민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오리주물럭, 다시마튀각, 멸치볶음, 오이지무침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계획한 류연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이 코로나19와 때이른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17일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17일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이재백 전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맛있는 밑반찬을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