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박차’
대전 동구,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6.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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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및 폭염대비 대형 건설 공사장 안전실태 점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26일까지 여름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건설공사장 점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건설공사장 점검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 및 폭염에 대비해 공동주택 등 대형 건축, 토목 건설공사장에 안전관리실태를 살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차단하고자 이뤄졌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방계획에 따른 수방장비 확보, 관리 실태 ▲우기대비 재해위험요인 정비 관리 실태 ▲코로나19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배포 및 실행여부 등이다.

구는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견 시 관리주체에 개선을 요구하고 신속한 안전조치 및 대책을 강구하되 위법이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선제적 능동적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동구 조성에 나서겠다”면서 “대형 건설 공사 현장 관리책임자는 여름철 호우 시 다수의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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