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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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및 건설업계 애로사항 해소방안 논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건설회관(서울 강남 소재)에서  대한건설협회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번째)이 25일(목) 대한건설협회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번째)이 25일(목) 대한건설협회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타면제 철도사업 조기 추진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요건 완화 ▲부실시공 예방 중심의 벌점제도 운영 등 건설업계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국가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발주처와 건설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체를 위해 춘천~속초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대형 철도 투자 확대와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비 반영 등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계약제도도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균 이사장(좌측 10번째) 및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좌측 11번째)이 25일(목) 대한건설협회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와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좌측 10번째) 및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좌측 11번째)이 25일(목) 대한건설협회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와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업계와 함께 상생의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사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불공정관행 개선을 위해 ‘18년 4월 공정경제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여 총 280건(’18년 220건, ‘19년 60건)의 과제를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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