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사 '발주 추진'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사 '발주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7.02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회관 신축,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 외부집수리 지원사업 설계 완료, 7월 착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일부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초 공사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인회관 조감도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인회관 조감도

이번에 시작하는 공사는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공사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등으로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공사는 기존 노후하고 협소한 유천1동 경로당이 이전되는 것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노약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이다.

전통문화공간 정비사업은 지상 1층 연면적 62.50㎡ 규모로 산신제 행사 시 필요한 용품보관 시설로 기존 산제당 건축물과 조화가 되도록 신축할 예정이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통문화공간 조감도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통문화공간 조감도

외부 집수리 지원 사업은 구역 내 낡고 불량한 주택의 지붕, 창호, 외벽, 단열 등을 개선해 주거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총 12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