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대전 이전 30주년을 기념해 과학관의 30년간 일상 사진을 공모한다.
전 국민이 접수 가능하며 방법은 1990년 중앙과학관 이전 후 30년 간 과학관에 방문해 찍었던 사진을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홈페이지(www.issm.or.kr)에서 전자 파일로 보내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선정된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미팅테크놀로지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제10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기간 중 프로젝션 맵핑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유국희 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이 과학관에서 있었던 일상 추억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코로나 이전 연간 백오십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던 대표적인 과학문화시설로 1990년 10월 9일 이전 개관 이후 3000여만 명(지난해 12월말 누적: 3135만 3384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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