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근육통 등 증상 발현 후 선별진료소 검사서 판정
128번 대중교통 등 이용...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감
128번 대중교통 등 이용...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감
대전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만 추가로 2명(128, 129)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자양대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인 128번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6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져 있으며, 24일과 27일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60대인 129번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9번 확진자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예정이다.
129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실시한 천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62명과 엘지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 2층 근무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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